IMSB

자책뇌

내 탓부터 한 번 돌려보자, 또 돌려보자

뭔가 잘못되면 우선 내 탓부터 검토한다. 객관적으로 봐도 내 잘못이 아닌 상황에서도 '혹시 내가 그때 이랬으면' 가설을 몇 개 만들어놓고 자기 전에 복기한다. 자책뇌는 단톡방에서 본인 오타 하나에 '다들 이상하게 봤을 것 같다'고 30분 고민하는 사람이고, 회의 끝나고 본인 발표에서 버벅인 부분만 기억에 남는 사람이다. 친구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'내가 아까 뭐 잘못 말했나' 자동 재생되고, 상사 표정 어두우면 '혹시 내 보고서 탓인가' 루프가 돌아간다. 타인 실수엔 관대한 반면 본인 실수엔 판사처럼 엄격하다. 이 이중 기준이 부당하다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, 감정 회로가 거기까지 못 따라온다. 그래도 최소한 자기가 어떤 패턴으로 돌아가는지는 훤히 안다. 아는 것과 멈추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라는 것까지 포함해서.

15차원 프로필

자아

자기인식 90%
무관심 과몰입
자존감 10%
위축 확고
통제욕구 50%
방관 장악

감정

감정표현 40%
삼킴 드러냄
정서안정 20%
불안정 안정
공감력 80%
무감각 과몰입

태도

낙관성 20%
비관 낙관
냉소 70%
순수 냉소
현실감각 40%
몽상 현실주의

행동

추진력 40%
정체 폭주
근면성 60%
태만 성실
모험성 20%
회피 도전

사교

외향성 30%
혼자 무리
관계지향 70%
자기 타인
갈등회피 70%
직면 회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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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터테인먼트 목적의 패러디 테스트고, 임상 심리 도구가 아니다.